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은 11월 6일(목) 15:00~17:00까지 관내 초등교사 16명을 대상으로 『2025 온 몸으로 만나는 시 예술 수업 워크숍 '새롭게 만나는 시'』 를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했던 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교육연극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워크숍에서는‘시가 뭘까?’, ‘시인은 어떤 사람일까?’, ‘우리 모두는 시인이다.’ 등의 주제로 관내 초등교사들이 워크숍에 참여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예술과 접목된 시 수업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이 발휘되는 수업이었다.”, “시를 쓰는 방법이 아니라 시인을 만들어내려는 시도가 좋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