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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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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북부 연구두레, 읽걷쓰! 교실과 학교의 실천이야기 워크숍 개최> - 지역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한 읽걷쓰 교육정책을 모색하는 협력 공동체-

2025-11-03

첨부파일
조회수 :
45
작성자 :
김**

 



       < 2025 북부 연구두레, 읽걷쓰! 교실과 학교의 실천이야기 워크숍 개최> 



        - 지역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한 읽걷쓰 교육정책을 모색하는 협력 공동체-KakaoTalk_20251102_203635131_03.jpg



  인천광역시 북부 지역 초등 교원 정책연구 공동체인 북부 연구두레는 111() 강화 아트 팩토리 참기름과 김포 봄길책방 일대에서 ‘2025 북부 연구두레 2학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쓰 기반의 교원 전문성 강화와 문화·예술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중심 연수와 협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가 스스로 탐구하고 지역 자원을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학생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교원들은 먼저 강화도의 자연과 풍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학생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 방향을 탐색했다. 이어 김포의 독립서점 봄길책방으로 이동해 읽··쓰 활동과 연계된 도서 탐색 및 독서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안을 논의했다. 


 



KakaoTalk_20251102_203635131_01.jpg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반기 운영 예정인 초등 연구두레 읽걷쓰! 교실과 학교의 실천 이야기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구체화했다. 교사들은 학생 주도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 특색을 반영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세부 운영 방향을 협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장 실천이 단순 사례를 넘어서 교육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다졌다. 또한 자율 연구 문화가 교원 전문성 향상뿐 아니라 학교 교육 변화의 동력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문화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



  북부 연구두레 회장 영선초 이인순 교장은 교원들이 직접 지역을 탐방하고 함께 학습하며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학교 현장의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자율적 연구와 협력이 지역과 학생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부 연구두레가 지속적인 교육정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부 연구두레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교원 연구 문화 활성화, 지역 자원 연계 교육 확대, 그리고 읽··쓰 중심 수업 문화 정착 및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정책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