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 마을교육공동체 공감토크 개최
부평 마을교육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 주제발표, 워크숍 운영
<주요내용>
○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140명이 참석한 마을교육공동체 공감토크 개최
○ 부평 마을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샌드아트 공연, 주제발표, 워크숍 운영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카리스호텔에서 부평 마을교육공동체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공감토크는 마을교육의 구성원인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가 함께 모여 서로의 인식 차를 좁히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사전행사로 부평구교육혁신지구의 비전인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 교육’을 주제로 전은선 작가가 샌드아트 작품을 제작하여 공연하였다.
주제발표에서는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가 ▶역사를 통해 알아본 부평 마을교육의 중요성 ▶마을과 소통·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 이야기 ▶학부모 참여를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가 함께 마을교육 발전을 위한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 내용으로는 ▶마을연계교육을 위한 전문성 신장 노력 ▶협력 수업을 위해 서로에게 바라는 점 ▶차년도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공감토크에 참여한 마을교육활동가는 “부평 마을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잘한 점은 서로 격려해주고 부족한 점을 채우는 자리가 되었다. 이를 통해 부평 마을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 박미자 교육장은 “학생 교육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서로 돕고,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