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은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2026 북부 학부모 평생교육 「부모의 배움, 아이의 성장」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장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학부모의 다양한 자녀교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부모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녀와의 소통, 친구 관계와 생활 습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역량, 진로·진학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하였다.
10월 12일에는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 소장이 ‘사춘기 자녀,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아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를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였다.
10월 13일에는 최미경 한국배움코칭센터 대표가 ‘친구, 습관, 그리고 공부 마음 - 교실 속 아이 마음 읽기’를 주제로 자녀의 친구 관계와 생활 습관, 학습에 대한 태도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녀교육 방법을 공유하였다.
이어 10월 19일에는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과 자녀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10월 20일에는 정동완 강사가 ‘2028 입시 변화와 고교학점제, 초·중·고 학습 지도전략’을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성장단계에 따른 학습 지도 방향을 안내하였다.
이번 연수는 강좌별 주요 대상 학부모를 고려하면서도 학교급에 관계없이 관심 있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단계와 교육적 관심에 맞는 정보를 얻고, 가정에서의 자녀교육 방향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모의 배움은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연수가 자녀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가정에서 작은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