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7명의 학습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습상담 모니터링’을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
‘2024 찾아가는 학습상담 모니터링’은 찾아가는 학습상담 운영 현안 진단 및 프로그램 질 관리를 통해 찾아가는 학습상담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학습상담 지원 내용 확인 ▶학생을 대하는 학습상담사의 태도 ▶학습상담 전후, 학생의 변화 정도에 관한 담임교사와의 면담 ▶기초학력 담당교사의 운영상의 어려운 점, 건의사항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면담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프로그램 신청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를 설득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밝아진 학생의 모습을 보니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많은 학생에게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전달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병행하는 찾아가는 학습상담이 학생들의 총체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